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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QnC, 쿼츠부문 실적 개선과 모멘티브 가치 부각될 것”
“원익QnC, 쿼츠부문 실적 개선과 모멘티브 가치 부각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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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부터 실적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원익QnC에 대해 쿼츠 부문은 북미 최대 고객사 주문이 6월부터 증가함에 따라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되며, 자회사 모멘티브는 판매가격 인상 효과를 기반으로 내년까지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QnC는 3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2106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광진 연구원은 “연초부터 지속 감소해왔던 쿼츠 제품 주문이 최대 고객사인 북미 장비 고객사를 중심으로 6월경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한 삼성전자 P1, P2 디퓨전 공정 교체 수요도 감산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쿼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657억원으로 점진적 개선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쿼츠 부문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메모리 업황이 2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개선 구간 진입함에 따라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내년 생산설비투자(Capex) 증가에 대비한 비포 마켓 선수요를 반영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 장비 고객사의 쿼츠 부품 수요가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부분이 근거”라며 “또한 TSMC 공급 확대를 위한 대만 증설을 12월에 완료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부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자회사 모멘티브 가치도 연말로 갈수록 부각될 전망”이라며 “올해 모멘티브 실적은 메모리 업황 둔화로 역성장이 불가피한 쿼츠 부문과 달리, 가격 인상 효과와 쿠어스텍(지분 100%) 인수 효과로 전년대비 3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쿼츠 원재료 판매가격의 큰 폭의 인상이 유력하다”며 “올해 상승 폭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원익QnC의 현 주가는 전방 고객사들의 감산과 Capex 감소 영향으로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8배 수준까지 하락해 부담 없는 수준”이라며 “쿼츠 부문은 바닥을 통과하여 3분기부터 개선 구간으로 진입하며, 모멘티브는 내년까지 고성장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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