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QnC, 사업 다각화로 실적 성장 이어가는 중”
“원익QnC, 사업 다각화로 실적 성장 이어가는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는 숨을 고르는 시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원익QnC에 대해 1분기는 모두가 부진하여 더욱 두드러지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최수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익QnC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1% 늘어난 2219억원,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332억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호실적에 기여한 사업부는 Momentive와 세정사업부로 각각 2018년과 2020년에 인수를 통해 확립했다”고 밝혔다.

최수지 연구원은 “본사가 영위하는 쿼츠사업부의 실적이 타 소모품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부진했음에도 타 소모품 기업 대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인수를 기반으로 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쿼츠 사업부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0% 줄어든 63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익 측면에서도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납품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대비 이익률이 하락했다”며 “Momentive는 작년 말 인수한 Coorstek의 실적을 포함하여 1분기 매출액은 59.6% 증가한 129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용 측면에서는 Coorstek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익률 또한 기존 Momentive의 이익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Momentive도 판매가격 인상을 통해 이익률이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세정 사업부 또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224억원으로 양호한 마진율을 유지하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그는 “원익Qn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7% 늘어난 2089억원, 영업이익은 15.0% 감소한 305억원을 전망한다”며 “2분기 하락 폭이 더 큰 이유는 쿼츠 사업부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며 2분기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웨이퍼 제조사향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Coorstek의 매출액이 글로벌 가동률 축소 경향으로 감소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고객사 수요 회복 및 국내 신규 공장 가동에 힘입어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모품 업체들이 잇따른 실적 하락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Raw Materials의 업황 호조로 인해 경쟁사 대비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인수 이후 사업부들의 마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전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12F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