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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QnC, 밸류에이션 매력 및 중장기 성장 동력은 유효하다”
“원익QnC, 밸류에이션 매력 및 중장기 성장 동력은 유효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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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견조한 실적 체력 유지, 2024년 성장 가속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2일 원익QnC에 대해 2분기 반도체 업황 둔화에도 모멘티브 성장으로 실적 체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QnC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2027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280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오강호 연구원은 “제품별로는 반도체 수요 둔화 영향에 따라 쿼츠 552억원, 세정 221억원이 부진했다”며 “다만 자회사인 모멘티브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모멘티브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늘어난 1187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98억원으로 고성장에 성공했다”며 “전체 영업이익률은 4.9%p 하락한 13.8%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컨센서스 기준 업황 둔화에 따라 부품 업체의 추정치 하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원익QnC의 경우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경쟁사그룹은  20% 줄어들어 성장 체력에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하반기 추정치를 반도체 업황 둔화에 따라 쿼츠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모멘티브 영업이익을 일부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하반기도 주목하는 포인트는 자회사 모멘티브”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분기별 실적 상향이 지속되고 있는 모멘티브의 경우 견조한 수요로 하반기도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2023년 모멘티브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4998억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780억원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 흐름보다 중장기 성장 흐름에 주목할 시기”라며 “산업 내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비메모리향 쿼츠 매출 비중은 약 20%까지 늘어났으며 생산설비 증설도 진행했다”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되는 이유”라고 점쳤다.

이어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6배로 경쟁사 그룹 평균 P/E는 19.3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 체력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익QnC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906원 → 2521원으로 변경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7.0배로 조정했다”며 “업황 둔화 및 주요 제품 매출 둔화 영향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반도체 업황 개선시 실적 성장 가속화가 기대되는 업체”라며 “대표 부품 업체로서 밸류에이션 매력과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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