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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가스, 2분기 영업외손익 악화는 시기적 특성·패턴일 뿐 우려사항 아니다”
“SK가스, 2분기 영업외손익 악화는 시기적 특성·패턴일 뿐 우려사항 아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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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호조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SK가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941억원, 영업이익은 668억원, 영업이익률은 4.5%로서 매출은 작년 말 이후 액화석유가스(LPG) 가격(CP)의 가파른 안정화가 판매가격에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에 따라 17% 증가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전망치를 21% 초과했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SK가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임에도 영업이익 17%로 호조였던 것은 LPG CP 하락에 따른 상품단가 하락보다 LPG 판매단가 하락이 좀 더 낮은 수준으로 컨트롤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1.5%P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SK가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했으나 세전이익은 121억원으로서 -28% 감소하는 등 부진했는데 이는 2분기 LPG CP의 전분기 대비 급락으로 실물 재고물량의 재고자산평가 손익 및 페이퍼 보유 물량의 파생상품평가손익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라며 “2, 3분기는 하절기 비수기 LPG CP 하락에 따른 실물 재고물량 및 페이퍼 보유물량의 평가손익 악화 시기로서 패턴일 뿐 우려사항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동절기 가격 상승 시 실물 재고물량 및 페이퍼 보유물량에 대해선 각각 재고자산평가이익 및 파생상품평가이익으로, 현물이든 페이퍼 물량이든 실물 판매 시엔 영업이익으로, 페이퍼 보유물량의 경우 페이퍼 청산 시엔 파생상품거래이익 등으로 메이크업된다”며 “참고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95억원 초과한 만큼 세전이익도 전망치는 56억원 초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즉, 영업외손익 악화는 시기적 패턴으로서 예상하고 있던 부분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PG 판매 사업은 LPG 상품가격 변동을 판매가격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고, 트레이딩 사업도 연간으로는 안정적인 세전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 증가로 배당수익률도 지속 상승 중임을 감안하면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70% 이상, EV/EBITDA 50% 이상 등 펀드멘털 열위 수준에 비해 과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트레이딩 사업의 분기별 등락/편차에 따른 과도한 할인이 원인이라고 판단한다”라며 “트레이딩 사업의 경우 동고하저 Seasonality 활용, 유가와의 상대 가격 스프레드 활용, 납사/LNG 등 대체재와의 가격 경쟁력 변화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동향 예측, 구매가격 이상의 가격 상승이 없을 경우 최소한 국내 실물 판매로의 전환을 통한 기본 영업이익 시현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분기별로는 등락/편차가 꽤 있어도 연간으로는 안정적인 세전이익(현물 판매 전환을 통한 영업이익 창출 + 파생상품평가/거래손익 등 영업외손익은 동절기 하절기 성비수기 상호 메이크업)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할인 자체는 불가피하더라도 그 정도는 상당수준 완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배당의 경우 별도 순이익의 20-40% 배당지급 정책으로서 주당배당금(자기주식 제외 기준)은 2019년 3000원, 2020년 4000원, 2021년 5100원, 2022년 6500원(중간배당 1000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간배당이 주당 2000원으로서 작년보다 1000원 증가했으며 기말배당도 작년보다는 최소한 주당 500∼10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중간배당을 제외한 기말배당만 현재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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