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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SK가스, 파생상품 관련 이익의 규모는 변동 가능하다”
“SK가스, 파생상품 관련 이익의 규모는 변동 가능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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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기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SK가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발생했던 파생상품관련 이익 중 이번 분기 실물손실로 반영되는 부분이 일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유가 대비 액화석유가스(LPG) 상대가격 강세로 인한 파생상품관련 이익 반영으로 세전이익은 영업이익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별도 당기순이익 증익으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1% 감소할 전망”이라며 “LPG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되지만 LPG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외형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3.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 4분기와 2023년 1분기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트레이딩 기회가 많았던 시기로 기저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분기 인식된 대규모 파생상품관련 이익이 실물손실로 연결되는 점도 감익의 주요 원인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SK가스의 지난해 4분기 세전이익은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8% 감소할 전망”이라며 “LPG 현물가격은 전분기와 큰 차이가 있지 않았지만 같은 기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상대적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파생상품관련 이익이 이번 분기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분법은 SK어드밴스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GGP도 소폭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파생상품 이익은 차후 영업/영업외손실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2024년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며 “하지만 아직 1분기 성수기는 종료되지 않았고 국제유가 대비 LPG 상대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향후에 실물손실로 반영될 수도 있는 파생상품 관련 이익의 규모는 얼마든지 변동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일지라도 별도 당기순이익 개선 요인이기 때문에 기말 DPS 상향이 나타날 수 있다”며 “DPS가 감소하지 않고 증가해왔던 과거 추이를 감안하면 당분간 배당은 높게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신규 사업 본격화 시점까지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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