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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3개월에 걸쳐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
“현대모비스, 3개월에 걸쳐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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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깔끔한 실적, 변수는 없었다
기존 컨센서스는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에 회의적이었으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증산에 힘입어 전동화부문 매출액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4% 늘어난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64.6% 증가한 663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5조100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에 부합했다”며 “A/S 부문의 높은 매출원가가 여전히 부담스러웠으나 경상개발비, 물류비 등의 안정화로 판관비율은 축소됐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흑자전환에 A/S 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반되며 추정치에 부합하는 손익 개선세가 확인됐다”며 “예년과 같이 중간배당은 주당 1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연간 지분법 제외 순이익에 배당성향 20~30% 적용 시 올해 기말배당은 주당 4000원 이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 직전의 기아에 대한 하반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30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 영업이익률 4.7%였다”라며 “특히 영업이익률 추정치인 5.1%와 다소 괴리가 있었는데, 이는 현대모비스 영업이익률 개선의 키를 쥐고 있는 A/S 부문 실적 회복에 대한 회의론 역시 시장에 공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손익 변동성은 하반기에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A/S 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 20.3% → 2분기: 21.1%로 개선세가 확인됐고, 하반기 개선세 가속화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자신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조적으로 절감된 물류비에 기인한 마진 회복인 만큼, A/S 부문의 매출원가 부담이 본격적으로 사라지는 하반기 실적 눈높이 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하반기 수익성 성장률 축소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가장 편안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Re-stocking 관점의 상반기 부품업종 주가상승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현대모비스를 다시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연간 R&D 투자 및 생산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의 상반기 달성률이 각각 44.3%, 25.8%로 집계됐다”며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올해 투자계획에 대한 축소 또는 이연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도 디스카운트 해소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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