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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실적은 회복 하겠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소규모 적자 전망”
“GS건설, 실적은 회복 하겠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소규모 적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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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4140억원, 시공 사고 충당금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GS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33.3% 하향한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목표주가 하향은 인천 시공 사고 충당금 설정 등 2분기 실적 쇼크에 따른 연간 실적 훼손에 따른다”라며 “목표주가는 금년 이익 훼손에 따라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에 업종 하단 수준인 주가수익비율(PER) 4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인천 검단 시공 사고에 대한 충당금 설정 및 주택 일반 원가율 상향 조정으로 예고된 어닝쇼크를 달성했다”며 “다소 과도한 충당금 설정 및 원자재가 안정 등에 힘입어 향후 분기 실적은 규모있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4년 실적 기준 3.1배에 불과해 저가 매력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향후 행정처분, 사고 관계자 협의 등 불확실성이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7% 늘어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140억원”이라며 “전 부문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천 검단 시공현장 사고에 따른 충당금 설정(약 5500억원)에 따른 원가율 악화로 영업이익이 대규모 적자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토목은 2021년 4분기 이후 매출액 정상화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댔다”며 “플랜트는 전년 대규모 손실 기저효과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주택은 인천 검단 충당금 반영 및 안전비용 강화에 따른 주택 원가율 재산정으로 대규모 적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사업은 해외 개발 사업 수익 인식 지속으로 이익이 급증했다”며 “건축/주택 제외 부문의 이익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충당금 설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대규모 적자전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매출액 증가세 지속 하에 원자재가 안정에 힘입어 향후 분기 영업이익은 정상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S건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4% 증가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 원자재 가격 안정 및 하반기 이익 회복에도 불구하고, 2분기 충당금 설정 및 주택 원가율 조정 여파로 연간 영업이익은 소규모 적자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향후 사고 관계자 협상 및 원자재 가격 안정, 부동산 시장 개선 여부에 따라 연간 이익 개선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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