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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1:46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풍산, 전기동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보합 이후 4분기 상승세 전환 예상“
“풍산, 전기동가격은 단기적으로는 보합 이후 4분기 상승세 전환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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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신동 및 방산 이익률 하락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3일 풍산에 대해 2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줄어든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6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42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여전히 부진한 신동 판매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메탈 게인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견조한 방산 매출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이 높은 중대구경 포탄 수출이 1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방산 이익율이 10% 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는 1분기와 유사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평균 8927달러/톤을 기록했던 LME 전기동 가격이 중국의 경기 지표 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미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 약세로 전환되면서 2분기 평균으로는 8464불/톤을 기록한 이후 7월 중순 현재는 8371불/톤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동가격 보합이 예상되나 4분기는 부동산 시장의 완만한 회복으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신규가동 및 증설로 동 정광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5월 중국 정련동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기동 공급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에 전기동 가격 상승폭을 일부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경기 지표 둔화와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으면서 올해 전기동 가격이 당초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산 매출 호조가 올해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인데 반해,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풍산의 폴란드 탄약공장 건설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폴란드 순방을 통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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