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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풍산, 1분기 무난한 실적…올해 연간 추정치 상향”
“풍산, 1분기 무난한 실적…올해 연간 추정치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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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산 매출과 전기동가격 전망치 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풍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2%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2.1% 감소한 6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9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성봉 연구원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여전히 부진한 신동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LME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메탈게인 발생과 더불어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견조한 방산 매출(2063억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지난해 4분기까지 적자를 지속했던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도 동가격 상승으로 1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연말 2900억원 규모에 이어 올해 2월에도 풍산은 공시를 통해 1647억원의 대구경탄약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는데 이는 유럽향 수출 물량으로 파악된다”며 “풍산의 기존 주요 방산 수출 지역인 미국과 중동을 벗어나 유럽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는 중으로 올해 방산 매출 전망을 기존 대비 상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LME 전기동 가격은 최근에도 톤당 90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페루의 Las Bambas 동 광산이 파업에서 벗어나 전면 생산 체제로 돌입하면서 공급차질이 일정 부분 해소되긴 했지만 최근 LME 전기동 재고 감소와 더불어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용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에 올해 연평균 전기동가격 전망을 기존, 톤당 8000달러에서 톤당 8725달러로 상향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방산 매출 및 전기동 가격 전망에 따른 영업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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