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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전력 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실적 안정성”
“LS ELECTRIC, 전력 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실적 안정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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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시장 예상치 부합하는 호실적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LS ELECTRIC에 대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지만, 3분기도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궈원은 “LS ELECTRIC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8% 늘어난 841억원을 유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3개 분기 연속 호실적으로서 전력인프라 주도의 강한 이익 창출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전력인프라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종의 해외 사업장 증설 수요가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유틸리티 업종 등의 설비 유지 보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며 “최근 대만에서 1100억원 규모의 카오슝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써 전력인프라의 수주잔고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전력기기는 유럽 신재생, 북미 설비투자 관련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의 내수 판매는 경기 둔화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재생 사업부는 비금도 태양광 프로젝트와 영국 Botley ESS 매출이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회사 중에서는 중국 법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전력기기가 현지화에 성공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현대기아차와 2500억원 규모의 EV-Relay 공급 계약을 체결해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라며 “연내에 신규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테마성 수급 이슈가 더해져 주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경기 상황을 역행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한편, 주가 조정에 따라 재차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보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배전반, 변압기 중심의 전력인프라, 전력기기, 자동화솔루션, ESS 및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부품 및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중전기 업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경기 사이클을 넘어 잠재 성장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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