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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올해 DDR5 & HBM → 경쟁사 대비 이익 증가 폭 확대”
“SK하이닉스, 올해 DDR5 & HBM → 경쟁사 대비 이익 증가 폭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3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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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망: ASP -10% 전망, DDR5 효과 첫 확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2024년 추가적인 상향 여력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4% 늘어난 6조8000억원, 영업손익 –2조3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전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통해 경쟁사들 대비 2분기 SK하이닉스의 차별화된 실적 근거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고영민 연구원은 “2분기 평균판매가격(ASP) 강세 요인은 DDR5와 HBM3”이라며 “128GB DDR5 제품과 HBM3를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특히 확인된 동향”이라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D램 ASP 변화율은 SK하이닉스 -8%(추정), 마이크론 약 -10%로 유사하나, 빗그로스(비트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를 감안시 강도의 차이가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HBM3 수요 강세 및 DDR5 침투율 확대 동향을 언급했다”며 “이번 사이클의 업황 변곡점이 앞당겨지는 배경에 대한 확신이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줄어든 27조2000억원, 영업손익 –7조8000억원을 전망한다”며 “고용량 DDR5 및 HBM과 같은 고부가 제품 내 경쟁력은 경쟁사 대비 2023년 ASP와 빗그로스를 우수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DDR5 침투율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a에 이어 1b nm 준비도 앞서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4년까지 SK하이닉스의 DDR5 시장점유율(M/S)은 확실한 1위를 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HBM3는 현재 글로벌 유일 양산 중이며 엔비디아 H100에 단독 공급 중”이라며 “2023년 +45%, 2024년 +40%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밸류에이션 우려 해소 및 상단 확장은 7월 말까지 3차례(마이크론 실적 발표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마지막 의구심이 상존하는 7월까지가 이번 사이클에서 편안한 비중확대를 하기 유리한 마지막 구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경쟁사들 대비 SK하이닉스의 선제적 주가 기울기 강세(디커플링)이 보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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