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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B2C 고객의 재고 재축적 움직임으로 출하량은 기존 예상 상회 전망”
“SK하이닉스, B2C 고객의 재고 재축적 움직임으로 출하량은 기존 예상 상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6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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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폭 둔화. 수익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2.0배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HBM,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의 증가와 함께 2024년 하반기부터는 D램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위민복 연구원은 “금번 사이클에서 과거 대비 상단 PBR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 PBR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2분기 빗그로스(Bit growth·비트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D램, 낸드 공히 기존 예상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I 연산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DDR5 128GB 모듈, HBM)에 대한 수요 증가 뿐 아니라, 가격 저점 인식에 따른 가수요 역시 발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듈하우스의 선제적 구매와 함께 중화권 모바일/PC 업체로부터의 주문이 증가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D램 빗그로스 추정치는 기존 +21%에서 +38%로 상향 조정했으며, 낸드 역시 기존 +17%에서 +30%로 상향 조정한다”라며 “B2C 고객은 아직 높은 재고 수준을 유지 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저점에 대한 인식으로 재고 재축적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 역시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 기인한 인한 믹스 개선으로 기존 예상 대비 하락 폭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가격 하락 폭은 D램 -5%, 낸드 -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 제품의 용량 단위당 가격은 DDR4/DDR5 평균 대비하여 약 5~6배 정도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어, 아웃라이어 효과로 인해 비트 비중이 낮더라도 수익성에 대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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