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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심사 또 연기 이유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심사 또 연기 이유는?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6.2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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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한 최대 두 달 늘어날 것으로 예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함 신사가 또다시 연기됐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난항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함 심사가 또 다시 미뤄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 대한항공의 기한 연장 요청에 따라 기업결함 신사를 일시 중단했다. 대한항공 측이 기존에 제출한 독과점 우려 시정조치안 추가 수정을 위해 기한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집행위는 오는 8월 3일까지 양사의 합병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심사기한이 최대 두 달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시정조치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EU집행위와 심사 기한 연장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이에 따라 심사 연장이 최종 결정됐다. 심사 연장 기간 내 EU 집햅위와 원만하게 시정조치 협의를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EU집행위는 대한항공에 합병 시 유럽 노선에서 승객·화물 운송 경쟁이 위축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SO)를 통보한 바 있다. 집행위는 대한항공의 SO 답변서와 시정조치 방안 등을 종합해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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