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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7:1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상반기는 비용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 지속될 것”
“현대백화점, 상반기는 비용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 지속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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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1조5824억원, 영업이익 68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8% 늘어난 1조5824억원,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68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및 추정치를 각각 -35%/-2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기존 추정치와 괴리는 지누스 인수관련 PPA상각비 200억원 수준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소연 연구원은 “향후 PPA상각비는 분기 100억원, 연간 400억원 수준 연결손익 차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누스 영향 제외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7%, 영업이익은  24.5% 감소한 712억원”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231억원 줄어든 것은 백화점 -104억원, 면세점 –127억원 감익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3% 성장, 기존점신장률은 2.6%를 기록했다”며 “카테고리별로는 패션 3%, 명품 3%, 화장품 8%, 리빙·가전 –8%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백화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한 945억원, 영업이익률은 2.7%p 하락한 15.8%으로 부진했는데, 이는 대전아울렛 관련 비용, 백화점 장치장식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함에 따른다”며 “면세점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5% 늘어난 8846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평균 매출액 10~12월 110억원, 71억원, 94억원”이라며 “단,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128억원 확대된 233억원 기록했는데, 시내점의 환율변동에 따른 원가율 훼손 100억원, 송객수수료율 상승에 따른 판관비 증가 1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줄어든 3184억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미국 지역 매출 -6%, 미국 외 +32%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원가(원자재 및 해운운임) 하락하며 매출총이익률(GPM) 5.6%p 개선했으나, 판관비 증가하며 OPM 0.5% 개선에 그쳤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판교점 등 우량점포를 통해 불황에도 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 성장을 기대된다”며 “다만, 상반기는 비용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전아울렛 휴점(2023년 8월 재개장 예상)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면세점은 중국 인바운드 회복되는 2분기부터 손익개선에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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