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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 소재 중심 외형성장 본격화”
“포스코퓨처엠, 에너지 소재 중심 외형성장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1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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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수주 계약 계속되는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발표 이후, 주요 고객사의 계속되는 JV로 인해 장기 수주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2023년 6월 현재까지 100조원 이상의 양극재 수주 계약이 체결됐으며 전부 5년 이상 장기 공급 계약”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향은 대부분이 Ultium Cells향이며, 삼성SDI 수주는 스텔란티스 등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 “계속된 수주로 인해 2024~2025년 생산능력 계획은 더욱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수주 계약으로 하반기 수주 모멘텀 부재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도 완성차 4개 기업 이상, 삼성SDI도 2개 기업 이상 JV 맺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코퓨처엠이 받은 주요 고객사향 계약은 대부분 하나의 완성차 기업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 수주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 소재 중심 2023~2025년 연평균 성장률 약 80%가 예상된다”며 “이 중 100조원 이상의 양극재 수주 계약 반영(환율 변동도 고려) 시, 양극재 연평균 성장률(2023~2025)은 90%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추가 양극재 수주 계약 진행 시, 2025년 외형성장 폭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음극재는 인조흑연 중심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조흑연은 이제 시작하는 만큼 수율 정상화까지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향후 미국 내 셀 기업들의 중국 제외 인조흑연 공급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2024년부터는 인조흑연 수주 확대도 기대된다”며 “미국 내 완성차 기업들은 수직계열화된 양극재 기업을 선호한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니켈, 전구체까지 국내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양극재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어 완성차 기업들에게 선호도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라며 “이는 LG에너지솔루션 30조원 수주계약을 환율 1200원에 맞추어 반영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2023년부터 계약이지만, 공급 비중은 2024년 하반기부터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5년 실적 상향 조정 폭이 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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