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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명불허전 이차전지 1위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 명불허전 이차전지 1위 소재 기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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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3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단기적으로 양극재 제품 믹스를 통한 수익성 방어, 중장기적으로는 업스트림 투자를 통한 양극재 및 음극재의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으로 컨센서스(679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양극재 출하량 및 판매가격은 각각 전분기 대비 +0%, +13% 증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얼티엄셀즈향으로 첫 단결정 양극재를 납품하며 물량 조정이 있었으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은 N86 비중이 증가하며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예상에 못 미친 얼티엄셀즈향 물량은 하반기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극재 출하는 여전히 부진하나, 흑연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천연흑연 공급계약 및 인조흑연의 첫 안정적 생산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030년 양극재 및 음극재 생산시설 목표를 각각 100만 톤(vs. 기존 61만 톤), 37만 톤(vs. 기존 32만 톤)으로 제시했다”며 “작년부터 이어진 총 106조 원의 수주로 이번 가이던스 상향은 필요하고도 자신감 있는 발표였다”고 판단했다.

그는 “2030년 양극재 100만 톤은 가동률 감안 시, 총 470GWh 배터리에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며 “2030년 EV 배터리 수요 추정치 4380GWh(중국 제외 시 3000GWh) 내 11%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급 과잉을 우려할 수도 있으나, 포스코퓨처엠은 안정적인 업스트림 확보를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산업은 향후 ‘스마일 커브’를 그릴 것으로 예상하며, 원재료를 확보한 업체의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생산능력 상향(광양 5단계 구체화)에 따라 2025년 양극재 출하량을 19만3000톤(기존 18만2000톤)으로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포스코퓨처엠은 단기적으로는 메탈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에 따른 수익성 방어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업스트림 투자에 힘입은 지속적인 양극재/음극재 수주, 공정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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