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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3분기 단결정 수율개선 + 원료 투입가 하락”
“포스코퓨처엠, 3분기 단결정 수율개선 + 원료 투입가 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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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의 이유 보여줄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2분기에는 양극재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는 상향한다”라며 “목표주가 산정은 중장기 생산능력 가이던스 실행 가시성 고려, 기존 2024년 예상 이익 기준에서 2026년 예상 이익 기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안회수 연구원은 “12M Fwd 기준 2024~2025년 경쟁사 평균 Multiple에 25% 할증한 주가수익비율(PER) 45배를 적용했다”며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의 전구체 및 리튬 내재화, 양음극재 사업 시너지, 그룹사로부터의 안정적 자금조달 가능성에 대해 경쟁사 대비 항상 프리미엄을 부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대비 높은 리튬 및 전구체 내재화율과 공격적인 생산능력 Plan으로 이러한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이며, 앞으로의 수주 모멘텀도 기대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5% 늘어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57.3% 증가한 521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590억원을 12% 하회했다”며 “컨센서스 하회의 배경은 유럽향 수요가 약화되며 양극재 판매량이 기존 가이던스 대비 2000~3000톤 가량 적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소재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하이니켈 및 단결정 블렌딩 제품으로서 ASP가 높은 N86 판매비중이 1분기 12% → 2분기 31%로 늘어나, 전체적인 ASP 상승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음극재 역시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료인 흑연가격이 하락하고 가동률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기초소재 영업이익률은 4.2%으로 수익성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내화물 부문에서 수리 대수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 화성부문에서 피앤오케미칼의 적자 폭 감소효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4% 늘어난 1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892억원, 영업이익률은 6.0%를 예상한다”며 “2분기에는 얼티엄셀즈향 N86 단결정 제품의 수율문제로 일부 납품 지연이 있었으나, 3분기에는 수율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 납품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N86 제품 비중이 50%대까지 증가하여 구조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다”며 “광물 가격 하락으로 ASP가 크게 하락 하겠으나, 1분기부터 가파르게 하락한 원료 투입가도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며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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