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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퓨처엠, 북미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수주 기대감”
“포스코퓨처엠, 북미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수주 기대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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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03억원, 시장 컨센서스 하회
2분기 영업이익 1002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는데, 배터리 소재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양·음극재 연말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판매량 확대와 얼티엄셀즈향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판매가 3월부터 시작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나 신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2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385억원)를 하회했다”며 “배터리 소재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양/음극재 연말 재고 조정 마무리에 따른 판매량 확대와 얼티엄셀즈향 NCMA 판매가 3월부터 시작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중국의 절강포화도 주요 고객사의 수요 회복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저가 리튬 투입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증가했다”며 “기초소재 부문의 경우 냉천범람 영향 해소 및 포항 제철소 조업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수익성은 신규 공장의 초기 가동비용 및 리튬 사급에 따른 판매가격/원가 시점의 차이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5% 늘어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100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양극재의 경우 얼티엄셀즈향 광양 3,4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N8 시리즈의 출하량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니켈 비중 80% 이상 제품이 납품되는 만큼 제품 믹스 효과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부터는 사급 리튬 영향이 해소되며 수익성 정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음극재도 생산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며, 3분기에는 수익성이 정상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북미향 판매량이 본격화되는 만큼, 하반기로갈수록 미국 전기차 시장 침투율 상승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시에 기초소재부문도 포항 제철소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포스코케미칼은 높은 ESG 경쟁력과 그룹 계열사를 통한 Upstream 투자 역량(리튬, 니켈)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글로벌 OEM 및 배터리 셀 업체로부터 장기공급계약 문의를 받고 있다”며 “최근 LG에너지솔루션(2023~2029년, 30조원)과 삼성SDI(2023~2032년, 40조원) 등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를 기반으로 시설투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GM과 캐나다 UltiumCAM 공장도 건설중인만큼, 글로벌 OEM사와의 협력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양·음극재 JV 및 장기공급계약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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