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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내년부터 주요 신작의 성과가 나타날 것”
“넷마블, 내년부터 주요 신작의 성과가 나타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0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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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게임별 PLC 관리 및 전략적 변화 필요
복합적 변수를 고려할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넷마블에 대해 영업이익의 가시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품수명주기(PLC) 관리 및 멀티 플랫폼에 대응할 차별적 신작 비중의 증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는 주력 신작 성과가 충분히 반영될 2024년 지배주주지분 2125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와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라며 “기존 추정 로직 대비 변화된 점은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신작 출시 일정이 순연되면서 초기 분기 매출 적용 시점을 각각 기존 3분기, 4분기에서 4분기, 2024년 1분기로 1개 분기 순연 적용해 반영했고 게임별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은 최근 국내 게임시장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 변수와 경쟁 강도 증가 등을 감안해 기존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현실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구 연구원은 “해당 2024년 일평균 매출은 아스달 연대기가 6억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가 7억원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가정도 반영했다”며 “중국 출시 예정 게임에 대한 추정 로직은 일곱개의 대죄가 3분기 출시를 전제로 초기 분기 일평균 총매출 5억원을 반영했고, 기술수수료 명목에 대한 RS로 10%를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제2의나라 경우는 4분기 출시를 전제했고 중국 성공의 선행지표로 간주될 수 있는 대만 등 중화권 매출 순위가 일곱개의 대죄 대비 다소 우호적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초기 분기 일평균 총매출 8억원과 IP(지적재산권) 로열티와 개발분을 합산한 RS로 20%를 가정했고 비용단에서 IP 로열티를 총매출 기준 10%로 반영하여 도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중국의 모바일게임 경쟁력이 크게 격상된 상태에서 단순 판호 발급이라는 모멘텀으로 성공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며, 현 주력 게임별 중화권 매출 순위가 상당 폭 하향 안정화되었다는 점 등을 미루어볼 때 추정치는 중립 이상의 결과”라며 “여기에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인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역시 개발 기간의 추가 소요분을 감안하여 출시 일정을 기존 2024년 1분기에서 2분기로 1개 분기 순연 적용했고, 다만 동 게임의 기대치를 감안해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은 기존 추정치인 15억원을 유지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넷마블이 영업이익의 가시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수 라이브 게임별 PLC 관리를 통해 사업의 중장기 지속성을 높여야 하며,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타입의 멀티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적 신작에 대한 개발 비중을 높여야 할 것으로 제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넷마블이 해당 전략에 과거 대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이에 대한 견고한 성과가 창출될 경우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될 수 있음을 짚고 가고자 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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