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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5:1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떨어진 타율을 올리는 것이 급선무”
“넷마블, 떨어진 타율을 올리는 것이 급선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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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신작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실적 기여도는 미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3일 넷마블에 대해 2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줄어든 6138억원, 영업적자 287억원을 전망한다”라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158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의훈 연구원은 “1분기 신작이 전무했던 것과 달리 2분기에는 ‘모두의마블 2: 메타월드’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에 기여한 바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비용에서는 인건비가 인력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나 3분기 연이은 신작을 앞두고 마케팅 비용은 증가해 영업적자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의 주가 부진에 있어 가장 큰 원인은 오랜 시간 동안 신작 흥행이 부재했다는 것”이라며 “이는 기존 게임 매출 하향과 맞물리면서 매출 성장률 부진으로 이어졌고, 증가한 인건비와 스핀엑스 인수로 인한 상각 비용 발생 등으로 비용 증가 속도는 더욱 가팔라지면서 연이은 실적 부진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넷마블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의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다수의 신작 출시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출시작으로는 ‘신의탑: 새로운 세계’(7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8월), ‘세븐나이츠 키우기’(9‘월), ’아스달 연대기‘(분기), ’나혼자만 레벨업: ARISE‘(4분기) 등이 있고, 지난 12월, 3월 중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은 5종의 게임 또한 하반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아직까진 신작들의 흥행을 낙관하긴 이르다”라며 “여전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MMORPG 외 장르의 게임들이 흥행하는 사례가 드물며 MMO 장르 또한 최근 다수의 신작 출시로 인해 경쟁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시장 또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내외자 할 것 없이 중단됐던 판호 발급이 쏟아지면서 중국 내 게임 매출 경쟁도 치열해졌다”며 “이로 인해 현재로서는 신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보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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