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17℃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촘촘하게 예정되어 있는 신작…중국 진출 기대감”
“넷마블, 촘촘하게 예정되어 있는 신작…중국 진출 기대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2일 넷마블에 대해 단기 실적은 아쉽지만, 시선은 신작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신작 출시가 없는 가운데 기존 게임들의 연말 프로모션 효과가 제거되며 영업손실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연이은 신작 라인업, 중국 시장 진출, 적자 규모 축소 전략 구체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다면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은 6026억원, 영업손실은 282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실 컨센서스 206억원을 하회했다”며 “신작 출시가 없는 가운데 기존 게임들의 연말 프로모션 효과가 제거되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도 504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2% 감소했다”며 “영업비용은 비용 효율화 정책이 가시화되며 전분기 대비 11.3%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가 인력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5% 감소, 마케팅비는 대형 신작 부재로 인해 17.9% 줄어들며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가시성은 높은 상황”이라며 “매분기 촘촘하게 예정되어 있는 신작들에 주목하는데, 중박 정도의 흥행시에는 실적 상향 조정과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9종, 중국 5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일곱개의대죄’ ‘제2의나라’ 중국 퍼블리싱은 텐센트가 맡았다”며 “중국 시장의 높아진 유저 눈높이와 심화된 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높은 기대감을 갖기엔 어렵지만, 일정들이 구체화되고 출시 전까지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사업 가치 4조5000억원에 지분가치 1조7000억원을 합산했다”며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 기조는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연이은 신작 라인업, 중국 시장 진출, 내부 사업 방향성과 신규 프로젝트 재정비를 통한 적자 규모 축소 전략 구체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다면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