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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42.3%로 고성장 유지”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42.3%로 고성장 유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8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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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9조8000억원, 영업이익 3290억원
수급요인에 의한 과도한 주가 하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8일 CJ에 대해 외국인 인바운드 수혜인 올리브영 성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3.9% 감소한 3290억원으로 다소 저조한 수익성을 보였다”라며 “그룹의 핵심 자회사 CJ제일제당의 소비침체, 고환율 및 원재료 투입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부진과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로 제작비 부담이 증가한 CJ ENM의 적자전환 등이 그룹의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수현 연구원은 “다만 이번 실적으로 확인된 긍정적인 부분은 올리브영의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오프라인 회복세 확인과 영업 효율화에 따른 이익률 증가, 수익성 중심 수주 활동과 사업 구조 효율화로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팬데믹 이전과 달리 외국인 인바운드의 소비패턴이 다소 변화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1인당 소비액의 증가, 비중국인 (동남아, 미국, 일본 등)의 비중 증가, 인바운드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고가 제품의 면세점 소비보다는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올리브영의 경우 외국인 인바운드 영향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증가가 확인됐다”며 “이번 1분기 오프라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36.7% 높은 성장을 유지했으며 이는 국내 거리두기 해제 영향과 더불어 외국인 인바운드 증가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팬데믹 이전인 2018년 올리브영 전체 매출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 비중 5%인 반면 이번 1분기 그 비중은 10% 수준까지 증가했다”며 “1분기 올리브영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3% 증가한 8291억원, 순이익은 104% 늘어난 773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당 매출액도 전년대비 39.4%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수급 요인에 의한 과도한 주가 하락 이후 주가 흐름은 부진했다”며 “2분기부터 제일제당과 ENM의 실적 회복, 올리브영의 인바운드 수혜에 따른 고성장 지속 등을 감안하면 주가 측면에서의 downside risk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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