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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유상증자 발표이후 이틀간 주가 낙폭은 과도한 수준”
“CJ, 유상증자 발표이후 이틀간 주가 낙폭은 과도한 수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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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600억원 현금과 CJ 올리브네트웍스 지분(약 4500억원) 현물출자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3일 CJ에 대해 주가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단기 주가 낙폭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가 48.5% 보유하고 있는 CJ CGV는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 계획을 발표했다”며 “지주회사인 CJ는 600억원의 증자 참여와 4500억원(장부가: 809억원) 규모의 CJ 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현물출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틀간 CJ CGV 주가는 27.6% 하락했으며, CJ 주가도 6.8%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최관순 연구원은 “CJ CGV 는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을 신사업 확대 및 차입금 상환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CJ 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극장운영 첨단화, 광고사업 고도화, VFX 사업 확대 등의 사업적 시너지 및 연간 100억원 규모의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CJ CGV의 주가는 유상증자 발표 이후 이틀간 27.6% 하락했다”며 “다만 지주회사인 CJ의 경우 CJ 올리브영 호실적에 따른 배당 상향 여지가 충분하며,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가치 현실화라는 긍정적 요인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틀간 CJ의 CJ CGV 순자산가치(NAV)는 346억원 감소했으나 CJ 시가총액은 922억원 감소해 CJ 주가 낙폭은 다소 과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CJ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라며 “CJ 올리브영, CJ 푸드빌 등 비상장 자회사 실적개선과 지속적인 배당상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목표주가는 상장자회사 주가 하락을 반영하여 9만5000원으로 하향한다”라며 “이틀간 CJ CGV NAV 감소분 대비 CJ 시가총액 감소분이 커 단기 주가 낙폭이 과도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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