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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CJ푸드빌 & CJ올리브영 실적 서프라이즈”
“CJ, CJ푸드빌 & CJ올리브영 실적 서프라이즈”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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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따른 실적 수혜 확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CJ에 대해 1분기는 상장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J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 늘어난 9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33.8% 줄어든 3293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비상장사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CJ제일제당, CJ ENM 등 핵심 상장 자회사의 실적 부진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CJ CGV는 적자 규모를 축소했으며, 부채비율을 912%까지 낮췄다”고 덧붙였다.

최남곤 연구원은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1091억원, 영업이익은 5.5% 줄어든 834억원을 기록했다”며 “상표권 수익은 270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나, 배당수익은 0.6% 줄어든 80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J ENM의 무배당 영향이 컸다”고 부연했다.

그는 “핵심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은 양호했다”며 “CJ올리브영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3% 늘어난 8291억원, 순이익은 104% 증가한 77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점포수는 지난해 1분기 1272개에서 올해 1분기 1298개로 전년 동기대비 26개 증가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따른 오프라인 회복세가 1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점포당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4억58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6억3900만원으로 급증했다”며 “상장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CJ푸드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 늘어난 1991억원, 당기순손익은 53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외식 수요 회복, 미국 중심 해외 베이커리 질적 성장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 점포수는 184개(2022년 1분기) → 212개(2023년 1분기)로 빠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회사 측에서는 분기 매출액이 1400억원 수준을 유지할 경우, 흑자 지속 구조가 가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금년 CJ푸드빌의 순이익은 3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점쳤다.

그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줄어든 1454억원, 순이익은 31.4% 하락한 48억원을 기록했다”며 “외형 측면에서는 대형 SI 프로젝트 매출 감소에 따른 기저 영향이 나타났다. SI 업계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약화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CFD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거리두기 해제 따른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 확인, 4대 미래성장 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 경쟁력 강화, 별도 수익 개선 전망에 따른 배당 확대(2700원) 전망 등이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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