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톡비즈 가이던스 유지·SM엔터 2분기부터 반영·AI 투자 확대”
“카카오, 톡비즈 가이던스 유지·SM엔터 2분기부터 반영·AI 투자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영업이익 711억원으로 기대치 하회. 2분기 매출액 +7%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실적 눈높이는 낮추나 하반기 회복기조는 유지한다고 전했다.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광고 둔화와 신사업 투자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본사 가치를 조정했지만 방향성은 유효하다”라며 “광고회복이 지연되었지만 별도법인 수익성은 양호했다”고 밝혔다.

구성중 연구원은 “신사업 투자가 확대되어 전사 수익성의 눈높이는 낮춘다”라며 “2분기부터 SM엔터테인먼트의 실적 편입이 예상되기에 향후 실적 추정치는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광고시장 회복시 카카오톡 개편으로 성장 폭은 더 클 전망”이라며 “본업 개편, SM 편입, AI 투자 확대로 2024년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1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55% 줄어든 711억원, 영업이익률은 5.5%p 하락한 4.1%로 기대치(영업이익 1227억원)를 크게 하회했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2%, 2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고주들의 예산 축소 여파로 톡비즈 광고형은 감소했다”며 “커머스의 믹스개선과 메시지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별도법인의 마진은 20%로 우려보다 견조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콘텐츠에서는 스토리가 비용효율화로, 미디어는 매출인식 작품의 감소가 부정적”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990억원을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정치 하향은 광고시장 둔화와 더불어 AI 등 신사업 투자 확대 영향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카카오는 톡비즈 연간 성장 목표 +16%를 유지했다”며 “톡비즈 광고형의 회복은 지연 중이나 메시지 비즈니스의 성장과 톡비즈 거래형의 믹스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친구탭에 여러 버티컬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오픈채팅은 3번째 탭으로 5월 중 분리할 예정”이라며 “SM엔터의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되고 음악사업 인프라 강화, 2차 IP 다각화, 음악 플랫폼 협력, 글로벌 확장 등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에는 손실을 줄이려는 게 연초 목표였으나 예상보다 빠른 AI분야의 변화로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며 “신사업 관련 최대 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예상하고 이중 80% 이상이 AI 관련 클라우드 비용”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형 AI인 KoGPT2.0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