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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AI향 투자 확대해 뉴이니셔티브 영업적자 확대 예상”
“카카오, AI향 투자 확대해 뉴이니셔티브 영업적자 확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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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개편 효과는 하반기부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카카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견된 부진이라고 전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1조7403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711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1분기 광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일회성 인건비 환입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난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 늘어난 5156억원으로 커머스가 전년대비 25% 성장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통합 거래액은 2조4000억원으로 선물하기 거래액 연간 성장율은 1%에 불과했으나, 총매출로 인식하는 직매입 매출 증대로 매출 증가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광고형 톡비즈 매출은 연간으로 1% 성장에 그쳤으나, 이번 분기 처음으로 톡채널이 비즈보드 매출을 초과하면서 디스플레이 광고 의존도를 낮춰가고 있다”며 “3월을 기점으로 광고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연간으로 성장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털비즈 매출은 다음 포털 검색 쿼리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27%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카오톡 수익화 다변화 노력은 하반기 재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픈채팅은 5월 중 신규탭으로 분리되며, 현재 뷰탭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픈채팅의 일간활성 사용자수는 900만 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뷰탭 개편 시 뚜렷한 트래픽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픈채팅탭은 비지인 기반으로 수익화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채팅탭 대비 다양한 수익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고 판단하며, 비즈보드뿐 아니라 채팅방 구독 서비스, 채팅창 내 광고 등의 다양한 수익 모델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엔터프라이즈, 브레인, 헬스케어로 구성된 뉴이니셔티브는 1분기 56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적자 규모는 최대 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
지 생성 AI 서비스인 ‘칼로 2.0’을 5월 중 공개 예정이며,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 모델인 ‘코GPT 2.0’은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헬스케어의 첫 B2C 서비스인 당뇨 관리 서비스는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라며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기존 추정과 달리 사측이 투자 기조로 변한 만큼 보수적인 영업이익 추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확대로 인한 이익 추정치 하향과 상장 자회사들의 기업가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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