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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본격화…확대되는 중국 사업 실적 모멘텀”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본격화…확대되는 중국 사업 실적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3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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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48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F&F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4974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4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404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MLB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했다”며 “순수 내수 매출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 관광 상권 호조로 전년대비 13%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면세는 3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디스커버리와 MLB Kids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1114억원과 294억원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2079억원으로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매출액은 18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성장했고, 온라인 매출도 25%의 고신장세를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출 신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9.9%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는 이미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1분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38%나 성장했는데 매장수 순증이 전분기 대비 +24개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전방 재고 소진과 이에 따른 리오더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점포당 매출이 3월을 기점으로 빠르게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는 더 기대된다”며 “숫자는 확연히 좋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3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11% 성장했고, F&F의 중국법인 기존점 성장률도 3월 30%, 4월 50%의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내 내수 채널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중국 사업 기여도가 확대되면서 높은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 효과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라며 “분기별 이익 성장세는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점쳤다.

그는 “F&F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1281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소비 회복과 이에 따른 점진적 실적 개선 확대로 주가 모멘텀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겠다”라며 “현재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10.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장기 성장 가시성에 대한 우려는 존재해도, 매크로 지표와 실적이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며 “중국 리오프닝에 초점을 맞출 시기”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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