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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당분간 실적은 중국 채널이 견인할 것으로 기대”
“F&F, 당분간 실적은 중국 채널이 견인할 것으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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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기대가 너무 컸던 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일 F&F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내수/면세가 부진했고, 중국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컸던 탓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F&F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4055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10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내수와 면세 채널이 부진했고, 중국 실적에 대한 시장기대치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2분기 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줄어든 1736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 의류 소비 둔화와 주요 관광지 매장의 실적 호조 영향이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면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448억원을 기록했다”며 “MLB Kids를 제외한 대부분 브랜드의 매출이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MLB Kids는 여행객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나머지 브랜드는 채널 내 다이고 수요 감소, 업체의 물량 조정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1400억원, 홍콩법인은 62% 늘어난 190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법인의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온라인 매출은 25%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내 의류 수요 증가와 매장 수 확대 영향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분기 말 기준 오프라인 매장 수는 983개(정규 매장 960개, 팝업 매장 23개)였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 중국 실적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수/면세 채널의 부진은 불가피하겠으나, 기존 브랜드 확장과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로 성장성은 내년에도 유효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F&F는 올해 중국 내 MLB 매장을 1150개까지 확대될 전망이고), 내년 연초까지 듀베티카 매장 23개, 수프라 매장 25개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최근 브랜드 수주회에서 F&F 신규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F&F의 주가는 Fw12M 주가수익비율(PER) 약 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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