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R
    15℃
    미세먼지
  • 인천
    R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중국법인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실적 개선 가시화”
“F&F, 중국법인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실적 개선 가시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850억원 추정
중국 경기 회복에 거는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F&F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중국 소비 회복에 초점을 맞춘 시기라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5732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185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MLB 매출은 -2% 
예상하는데, 채널별로 순수 내수는 6% 성장, 면세는 24% 역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이는 소비위축과 비우호적 날씨 영향에 기인한다”라며 “디스커버리는 12월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11% 성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경우 7% 성장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는데, 오프라인 1%, 온라인 30% 성장을 전망한다”며 “4분기 중국의 확진자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비 환경이 저하됐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인은 국내와 중국 법인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둔화됐기 때문”이라며 “향후 내수 채널의 경우 소비위축과 함께 추세적인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중국법인의 경우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 회복 시 높은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한데, 펀더멘탈 측면에서 F&F의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며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20% 이상 지속되고 있고, 매장수 확대 구간이며, 온라인 채널에서 30% 이상의 고성장세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간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9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점진적인 면세 채널 정상화는 추가적인 실적개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 실적을 비롯한 제반 리스크는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한다”라며 “중국의 점진적인 소비 경기 회복과 지속되는 펀더멘탈 개선세, 중국 소비재 업체 중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여력을 감안하면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