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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중국 리오프닝과 계절이 호실적 여부의 포인트”
“F&F, 중국 리오프닝과 계절이 호실적 여부의 포인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2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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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중국 소비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F&F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실적도 주가도 지금이 저점이라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줄어든 5589억원,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1545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4.8% 하락한 1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21%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중국 대리상 재고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출고 조정(락다운 및 확진자 수 폭증 고려), 11월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한 내수 고단가 F/W 의류 매출 감소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MLB 국내의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 줄어든 760억원, 면세 매출액 5.9% 감소한 620억원을 기록했다”며 “면세 채널 역성장 폭은 분기를 거듭하면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키즈 매출액은 전년 높은 기저에도 불구, 320억원으로 선방했다”며 “12월 말 기준 국내 매장 수는 총 205개”라고 지적했다.

그는 “Discovery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2050억원을 기록했다”며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2.0% 증가한 4917억원으로 국내 2위 아웃도어 브랜드의 지위를 수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12월 말 기준 국내 매장 수는 총 278개”라고 덧붙였다.

그는 “MLB 중국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8% 줄어든 1206억원을 기록했다”며 “온라인은 광군제 호조로 성장세가 이어진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출고 조정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직영점 매출 성장률이 높은 이유는 팝업스토어 및 임시 매장이 직영 매장 수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12월 말 기준 중국 매장 수는 865개(대리점 797개, 직영점 68개; 팝업 제외 시 840개)”라고 말했다.

그는 “MLB 홍콩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1% 늘어난 173억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고성장세를 이어갔다”며 “12월 말 기준 국가별 매장 수는 홍콩 11개, 마카오 3개, 대만 17개”라고 진단했다.

그는 “F&F의 목표주가는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으며, 예상 실적 기준 12MF P/E 9.3배에 거래 중으로 충분한 주가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44.9% 늘어난 8415억원, MLB 면세 매출액은 25.1% 증가한 298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MLB 아시아(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필리핀, 캄보디아) 추가 진출, S·T 아시아 확장, 테일러메이드, 엔터 사업 시작(유니버스 티켓) 등 먹거리가 넘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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