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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과 물류 운임 안정…당분간 실적 변동성 제한적”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과 물류 운임 안정…당분간 실적 변동성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2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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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흐름 대비 양호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자원과 물류 감소를 트레이딩/신성장이 만회했고 자원 증산을 통한 마진 방어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시황 변화에 따른 감익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으로 간주되며 지분법 개선으로 순이익과 배당은 감소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여전히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은 3조7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24.8% 감소했다”며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물류 부문에서 외형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4.2% 감소했다”며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에서 증익이 나타났지만 자원과 물류 부문에서 감익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원은 유연탄 가격 하락과 인도네시아 정부 로열티 상승에도 불구하고 GAM 광산 생산량 확대를 통한 단위비용 절감으로 마진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다만 원자재 가격 반영 시차를 고려하면 앞으로 일부 마진 하락이 나타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딩/신성장은 고열량탄과 저열량탄 가격 스프레드 축소가 나타났음에도 수요 개선에 따른 물량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유리공업과 포승 그린에너지 연결 반영으로 전년대비 증익을 기록했다”며 “물류는 해상운임 약세와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이익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이익률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범계열사 설비 투자에 따른 설비물류 증가로 일부 마진 회복이 관찰될 여지가 있으며 최근 운임이 저점 확인 후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매출 둔화 흐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분법은 중국 Xinzhen 광산 증산 및 생산 정상화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아시아 지역의 기온 상승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중국, 인도, 동남아 등에서는 주로 석탄화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발전용 유연탄 수요가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석탄화력설비 증설을 감안하면 중장기 수요는 견조할 수 있다”며 “물론 생산량과 소비량의 불일치가 외부 조달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국 생산량 회복 속도가 수급 균형을 결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SCFI도 1,000포인트를 기점으로 제한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은 안정적인 범위에서 낮은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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