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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2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인터내셔널, 2022년과 상이한 흐름…이익 저점과 배당 여력 확인 필요”
“LX인터내셔널, 2022년과 상이한 흐름…이익 저점과 배당 여력 확인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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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1559억원 시장 기대치 부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5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실적 눈높이 조정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2023년 예상 주당순자산(BPS)에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를 적용했다”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유연탄 가격과 물류 운임지수가 하락하고 있어 실적은 점차 하향하는 구간으로 진입했다”며 “인도네시아 GAM 광산, 중국 신전 광산 증산을 통해 가격 하락 영향을 일부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으로 2022년 이익 정점 이후 감익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3.5배, PBR 0.4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 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원 부문은 전년대비 성장 추세를 지속하겠지만 트레이딩 및 신성장과 물류 부문은 외형 감소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가격은 고열량탄 중심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물류 부문 또한 운임 약세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6% 감소할 전망”이라며 “자원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생산량이 증가하나 가격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의 로열티 상향으로 이익률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트레이딩 및 신성장은 고열량탄과 저열량탄의 가격 스프레드가 줄어듬에 따라 마진 하락 여지가 있다”며 “물류는 운임이 2022년 1분기부터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이 불가피하며 마진 저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 가스 수급 불안정에서 촉발된 에너지 원자재 가격 강세 흐름은 지난 겨울을 거쳐오면서 상당 부분 완화됐다”며 “석탄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2022년 대비 조정이 크게 나타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물류 운임도 공급 과잉 및 수요 부진 우려 등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지분법 수익 개선”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석탄 광산 증산 영향이 순이익 감소를 어느 정도로 방어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배당 여력은 얼마나 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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