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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인터내셔널,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할 순이익과 배당“
“LX인터내셔널,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호할 순이익과 배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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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579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모든 부문에서 여러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해당 요인을 제외하면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석탄 가격 하락과 운임 약세에 따른 감익 우려가 존재하나 석탄 증산 및 중국 신전 광산 지분법 증익을 감안하면 순이익과 배당은 당분간 안정적일 수 있다”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여전히 저평가”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9.6% 감소했다”며 “LCD 패널 시황 부진, 판매량 감소로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에서 외형 감소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3.9% 감소했다”며 “자원과 물류 부문에서 감익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원은 MPP 광산 복구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고 석탄 생산량도 감소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 로열티 인상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향후 증산 계획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딩/신성장은 호주 석탄 가격 조정으로 트레이딩 이익이 감소했으나 전년대비 개선됐다”며 “물류는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 이상 마진 레벨을 방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들어 추가 운임 약세가 나타난 만큼 마진 하락 여지가 있지만 높은 그룹사 물량 비중을 감안하면 조정은 크지 않을 수 있다”며 “기타손익에서 석탄광산 무형자산 손익이 반영됐고고 회계정책 변경으로 법인세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진과 LNG 가격 하락, 중국 내수 생산 증가 등으로 유연탄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이라며 “물류 운임도 낮은 수준으로 정체됨에 따라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지분법 수익 증가,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순이익 규모는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고 그에 따른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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