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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약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 기대”
“한미약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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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연이은 호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한미약품에 대해 1분기는 북경한미 성수기에 수익성 개선까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늘어난 3617억원, 영업이익은 47.9% 증가한 605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621억원, 영업이익 514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미약품의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한 2507억원, 영업이익은 83.1% 늘어난 310억원을, 북경한미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인 매출액 1110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로수젯을 비롯한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전년도부터 이뤄진 R&D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북경한미약품은 계절적 성수기에 노로바이러스 수혜로 리똥, 마미아이의 성장이 더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늘어난 1조4496억원,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2069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한미약품 별도 매출액은 8.3% 증가한 1조632억원, 북경한미의 매출액은 7.9% 늘어난 378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R&D 부분에서 Dual agonist는 2023년 하반기 NASH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 진입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유럽간학회에서 오젬픽을 대조군으로 하는 임상 2a상 결과 발표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Triple Agonist는 2b상의 중간 분석 결과를 iDMC에 제출하고, 권고에 따라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중간 결과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탁개발생산(CDMO)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펩타이드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약 2만3000리터 규모의 대장균 발효 리액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미약품은 금번 Bio Europe Spring에서 해당 설비를 소개한 바 있으며, 수주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수주를 논하긴 어려운 시점이나, 장기적으로는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영역과 중복되지 않는 펩타이드 의약품 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실적 성장과 Dual Agonist의 중간 결과에 따른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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