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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강원랜드, 해외여행 확대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버티고 있다”
“강원랜드, 해외여행 확대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버티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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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872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강원랜드에 대해 해외항공 확대로 인한 내국인 아웃바운드 증가에도 불구하고 카지노와 비카지노 선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1% 늘어난 3633억원, 영업이익은 727.2% 증가한 8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전년대비 성장 폭은 매우 가파를 것”이라며 “코로나19에 의한 기저효과는 2분기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5% 늘어난 3219억원, 비카지노 매출액은 19.4% 증가한 414억원으로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카지노 Mass 호조로 전체 방문객 수준은 전년 동기대비 69.5% 증가한 60만5000명으로 견조하나, VIP 회복이 더뎌지며 드랍액은 46.0% 상승한 1조45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인당 드랍액 레벨이 2019년 평균 대비 7%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꾸준한 카지노 모객 개선과 함께 실적 유지의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늘길 회복이 빨라짐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확대에 따른 부정적 요인은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라며 “VIP의 이탈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여행 재개만으로 이유를 삼기에는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VIP 시장 감소는 팬데믹 기간 내국인 카지노 고객 유치가 제한되며 장외 영역으로 넘어간 것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Mass의 카지노 트래픽은 2019년 대비 85% 수준까지 회복됐고, 이연수요를 반영해 인당 드랍액은 2019년 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집합제한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정책 해제로 스키, 워터월드 등 복합리조트 시설의 수요 회복도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방문객은 전년대비 30% 성장한 272만명, 카지노 드랍액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6조4528억원을 예상한다”며 “2분기 연휴 및 3분기 여름 성수기의 강세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펜트업 디맨드와 코로나19 기간 개선된 테이블 및 운영시간 확대 등이 반영되어 카지노 매출액은 2019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카지노는 전년대비 28.9% 증가한 1조4303억원, 비카지노는 18.5% 늘어난 1905억원, 연결 합계 매출액은 27.6% 상승한 1조6208억원을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인상 구조도 존재하지만, 코로나19에 의한 기저효과 및 펜트업 디맨드에 따른 인당 카지노 드랍액 호조가 주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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