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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강원랜드, 1분기부터 확장된 영업환경이 실적에 반영”
“강원랜드, 1분기부터 확장된 영업환경이 실적에 반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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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65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2023년에는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강원랜드에 대해 여름 성수기 효과 소멸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감소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4% 늘어난 3618억원, 영업이익은 65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전망한다”며 “다만, 여름 성수기 효과가 소멸되어 카지노는 전년 동기대비 49.4% 늘어난 3210억원, 비카지노는 49.3% 증가한 408억원으로 지난 3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세부적으로는 카지노 방문객은 전년 동기대비 86.9% 증가한 56만7000명, 드랍액은 36.1% 늘어난 1조4500억원을 예상한다”며 “카지노 부문은 여전히 회복 수요가 강해 인당 드랍액 평균이 255만원으로 팬데믹 이전보다 15%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트래픽 확보가 유지되어 홀드율도 22% 레벨로 견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2023년의 카지노 실적 역시 규모의 하방 경직성도 담보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매출원가는 카지노 1807억원, 비카지노 797억원을 예상한다”며 “카지노 실적 개선에 따라 카지노 관련 제세금 등 변동비가 증가하고 강원랜드의 비용 구조 특성상 비용 집중의 계절성이 4분기에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일시적으로 영업이익률이 18.0%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올해 1분기부터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카지노 수요의 특성상 해외여행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외여행 관련 인프라 개선으로 비카지노 여행객의 카지노 출입이 감소하는 상황은 발생할 수 있으나 카지노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코로나19 기간 개선된 영업환경(운영시간 2시간, 테이블 20대 증가)이 반영되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26.7% 증가한 1조6438억원, 영업이익은 76.5% 증가한 4669억원을 예상한다”며 “중장기적인 강원랜드의 비즈니스 구조는 흔들릴 염려가 크지 않지만, 수요 확보 및 비카지노 수익성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VIP 매출 규모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 상황 하에서 비용 증가분을 반영해 영업이익은 당초보다 하향 조정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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