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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1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B손해보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의 보험사”
“DB손해보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의 보험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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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계약 CSM 2조원, 2023년 기초 CSM 10조1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DB손해보험에 대해 과거부터 이어져온 높은 수익성이 이후에도 이어져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VPS 13만6151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8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IFRS17 도입 이후에도 높은 계약서비스마진(CSM) 비중과 안정적인 합산 비율 관리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K-ICS 비율도 210% 이상으로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어 견조한 이익 성장과 주당배당금(DPS)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영준 연구원은 “IFRS17 전환 시 별도기준 2022년 기초 CSM은 9조6000억원이었고, 연간 신계약 CSM은 2조원을 기록했다”며 “IFRS17 도입 시 2022년의 연간 순이익은 9805억원에서 1조6703억원으로 70% 증가하며, 기말 자본은 5조1000억원에서 9조8000억원으로 93% 증가하는데 IFRS9 도입 시 자본은 8조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안 연구원은 “2022년 말 기준 CSM은 자본 대비 104%, 전체 보험부채 대비 38%였는데 IFRS9 도입을 반영하면 CSM의 비중은 업계 내 최고 수준으로 새로운 회계 제도 하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IFRS17 전환 이후에도 높은 CSM 비중과 동사의 강점인 손해율과 유지율 관리 능력 등을 통해 별도기준 1조6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보험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수익률 역시 업종 내 최고 수준으로 보험이익과 투자이익 모두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2023년 별도기준 연간 순이익 1조7000억원, 조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 후반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의 주가 수준은 주당배당금(DPS) 증가를 가정하면 배당수익률 관점에서도 매력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배당성향에 대한 가이던스가 구체화됨에 따라 주가가 연동되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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