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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DB손해보험, 보험손익 1조6000억원…고마진 신계약 확대의 결실”
“DB손해보험, 보험손익 1조6000억원…고마진 신계약 확대의 결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8 15: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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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전환효과: 별도순이익 +70%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DB손해보험에 대해 금리방향성과 주주환원이 관심요인이라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2022년 사업보고서에 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을 기재했다”며 “별도기준 순이익은 기존(IFRS4) 9800억원에서 IFRS17 적용시 1조6700억원으로 70.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자본총계는 5조1000억원에서 9조8000억원으로 증가하며 IFRS9 적용시 2조원 가량 감소해 최종적인 자본규모는 8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2년 초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6000억원이며 신계약 CSM 2조7000억원과 CSM 상각 1조2000억원에다 이자부리 2000억원, 경험조정 -1000억원이 더해져 2022년 말 CSM은 1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며 “CSM 상각률은 11%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IFRS17 하에서의 보험손익은 1조6000억원이며, 이는 CSM 상각 1조2000억원과 예실차 2589억원, RA 상각 및 기타 약 1700억원으로 구성된다”며 “백내장 손해액 감소 영향으로 예실차가 다소 크게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운전자보험, 자녀보험 등 고수익성 상품을 중심의 매출이 높은 CSM 규모로 반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신계약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견조한 보험손익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손익의 경우 5807억원으로 기존 IFRS4 하에서 보험손익에 반영되던 보험부채 이자비용이 투자비용에 포함되면서(보험금융비용 계정으로 분류) 표면적인 규모는 크게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초 이후로도 자동차 손해율이 안정적 수준을 보이고 있고 보장성 신계약 규모 또한 증가가 예상되어 확대된 이익력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략적인 CSM과 투자손익 규모가 확인된 상황에서 금리변화에 따른 재무지표 영향과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 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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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P 2023-04-10 11:07:33
DB손보 아주 유명 합니다.
고객한테 당연히 지급해야할 실손의료비를 이핑계 저핑계대고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순익이 날 수밖에요
DB손해보험 모두 해약 해야 합니다.
아주 못된 손보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