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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아이폰15 모멘텀 유효…판매가격 상승 및 조기 출하 기대“
“LG이노텍, 아이폰15 모멘텀 유효…판매가격 상승 및 조기 출하 기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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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하향 조정, 광학솔루션과 반도체기판 부진
2분기 말부터 아이폰 15 시리즈향 출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키움증권은 7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낮추지만 2분기 말부터 아이폰15시리즈향 출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88억원에서 1622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라며 “광학솔루션과 반도체기판의 영업 환경이 예상보다 도전적이지만, 아이폰 15 시리즈향 광학솔루션 출하 사이클에 초점을 맞춘 매매 전략은 유효하며, 판매가격이가 의미있게 상승하는 동시에 출하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지산 연구원은 “예년보다 상저하고 실적 패턴의 진폭이 커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의 생산 차질 이슈가 연말에 해소됐지만, 이연 수요는 예상보다 미흡하다”라며 “아이폰 1월 판매량은 2087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11% 역신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 차질의 원인을 제공한 팍스콘(Foxconn)의 1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반등했지만, 2월 매출액은 12% 감소했고 광학솔루션의 낮은 가동률로 인해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기판은 업계 공통적으로 메모리용 기판의 수요 감소폭과 판가 하락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RF-SiP, AiP 등도 아이폰 수요 약세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 15 시리즈가 가져올 변화로서, 판가 측면에서는 Pro Max 모델의 폴디드줌 카메라 채택, 4800만 화소 카메라의 전 모델 확대 채용, 전면 3D 모듈 사양 변화 등의 상승 요인이 예고되고 있다”라며 “출하량 측면에서는 공급망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출하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아이폰 14 시리즈의 이연 수요가 아이폰 15 시리즈의 잠재 수요로 반영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폴디드줌 모듈을 주도적으로 공급할 것이고, 액추에이터 내재화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반도체기판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조기 양산 가능성을 주목한다”라며 “통신, 가전향 제품 위주로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으로 전장용 카메라의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고, 자율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 개발 등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장부품은 올해 3조원의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며, 연말 수주잔고는 11조2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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