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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1분기 부진에 이어 2분기 영업손실 -6억원 전망”
“LG이노텍, 1분기 부진에 이어 2분기 영업손실 -6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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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의 부진을 매수의 기회로
상저하고(가동률 상승 임박), 하반기 ASP 상승, 향후 2년 기준 저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치는 1조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든 3조4340억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114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환율(원/달러) 반등으로 최악의 시나리오는 면했다”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2분기도 비수기다.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상반기 부진은 전방 스마트폰 수요가 저조하고, 기판 주문이 줄었으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이 저점이다. 제품별 가동률의 저점은 기판 사업이 1분기 중순, 카메라 사업이 2분기 초순”이라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1869억원에서 9992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상반기는 영업이익이 1134억원으로 부진하나, 하반기는 8858억원으로 반등이 유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9월)에 따른 상저하고 계절성”이라며 “특히,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저 효과다. 전년동기에는 중국 밸류체인에서의 생산 차질과 불리한 환율,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는 3분기~내년 2분기, 4개 분기의 주당순가치(EPS)에 부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10배를 반영했다”며 “매년 2분기는 LG 이노텍을 주목해야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2분기 중하순부터 가동률이 상승한다. 지난 10년간 2분기 주가는 평균 12% 상승했다”며 “하반기에는 고사양 카메라들의 공급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재개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출 성장은 2023년을 넘어 2024년에도 지속된다”며 “향후 2년 실적 기준, 현재 반기가 저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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