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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2026년 美 설비 완공 후 1조원의 세액 공제 혜택 기대”
“한화솔루션, 2026년 美 설비 완공 후 1조원의 세액 공제 혜택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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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3조9000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
2023년 1분기 내출액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51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이라고 전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822억원, 당기순손실 108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라며 “연말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1000억원 하회했으며 자산손상차손 발생으로 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황성현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의 무난한 실적이었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신재생에너지(큐셀) 매출액은 2조원, 영업이익 2319억원으로 실적 증가가 지속됐다”며 “발전소 매각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과 성과급 지급 400억원을 고려하면 분기 2000억원 수준의 이익 체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화솔루션은 올해도 연간 1조원 규모의 발전소 매각을 예정(1분기 1000억원, 나머지 하반기)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케미칼 사업은 전방 수요 부진으로 제품 수익성 하락, 마진 스프레드가 15% 감소했다”며 “또한 기회손실 200억원 및 연말 성과급 500억원이 발생되며 적자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우려 완화되며 각국의 전력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높은 가성소다 가격이 약세로 전환하며 1분기까지 영향이 일부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251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케미칼 사업의 실적 지표는 1분기 누적 기준 15% 이상 상승했으며 PE, EVA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더들의 재고 소진 이후 3월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지난해 4분기 집행된 일회성 요인 700억원을 제외하면 흑자 전환 가능할 전망”이라며 “큐셀은 모듈 판매가격 하락보다 원가 하락이 더 큰 점을 고려하면 발전소 매각을 제외해도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미국 공장 증설로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법안의 수혜가 예상되며, 모듈 7센트/W, 셀 4센트/W, 웨이퍼 12달러/㎡ 적용 가능하다”며 “2026년 설비 완공 후 풀생산능력 생산 시, 1조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화학 시황의 완만한 회복과 태양광 이익 체력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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