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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올해 발전자산 매각으로 1조원의 매출액 달성”
“한화솔루션, 올해 발전자산 매각으로 1조원의 매출액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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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7.7% 감소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7.4%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성과급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동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9290억원,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7%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케미칼부문의 스프레드 둔화, 도시개발 등 기타부문 비용 지출 및 성과급/정기보수 등으로 일회성 비용(120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케미칼부문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역내 수요 감소 및 신증설 물량 가동으로 PE/PVC의 스프레드가 축소됐고, 전력비 상승으로 CA부문의 수익성도 동시에 하락했으며, 일회성 비용(성과급/정기보수 기회비용, 약 60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며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갤러리아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0.8% 증가했다”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명품/홈리빙 중심의 매출 호조 지속과 계절지수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23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6% 증가했다”며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운스트림 매각 효과(700억원) 발생 및 해상운임 안정화로 인한 수출 운임 감소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실제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약 27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약 3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태양광 다운스트림에 대한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올해 발전자산 매각으로 1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며, 분기별로는 2분기~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태양광 원재료 가격 변동성 심화 및 태양광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4%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부 발전자산 매각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분기 발생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제거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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