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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0: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1분기 이후 케미칼 부문의 본격적 수익성 회복 가능 여부는 불투명”
“한화솔루션, 1분기 이후 케미칼 부문의 본격적 수익성 회복 가능 여부는 불투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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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태양광 영업이익률(17.9%) 견조
2023년 연간 셀/모듈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발전사업 이익으로 수익 방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올해도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7% 늘어난 3조9290억원, 영업이익은 47.7% 줄어든 18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태양광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됐으나, 케미칼 사업부 적자 시현으로 시장 예상치(300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정원 연구원은 “신재생 부문 성과급(400억원), 발전사업 매각이익(700억원)을 제외 시 영업이익 2019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태양광 셀/모듈 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라며 “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은 정기보수(200억원), 성과급(40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2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8.2% 이익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주력 제품 스프레드 악화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셀/모듈 판매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나, 2023년 연간 발전 프로젝트 매출액 1조원을 감안 시 태양광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2% 증가한 68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력제품인 PVC 스프레드 개선은 긍정적이나 가소제(DOP)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업황 반등은 하반기로 전망된다”며 “케미칼 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4.7% 줄어든 148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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