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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발전소 매각 이익 반영 vs. 모듈 이익 하향안정화”
“한화솔루션, 발전소 매각 이익 반영 vs. 모듈 이익 하향안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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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회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6% 늘어난 3조9288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822억원으로 컨센서스(3227억원)를 44% 하회했다”며 “환율 하락, 케미칼 적전, 성과급, 정기보수 등 각종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재성 연구원은 “태양광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231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다”라며 “발전소 매각 매출액 5900억원과 영업이익 700억원, 성과급 400억원을 제외한 모듈 사업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Ap 하락한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럽/한국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케미칼 영업이익은 수요 부진의 여파로 -321억원으로 큰 폭 감익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 늘어난 2054억원으로 소폭 회복을 전망한다”며 “케미칼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태양광의 감익과 갤러리아 연결 제외가 이를 상쇄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태양광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줄어든 1940억원을 추정한다”며 “이익 추정의 기본 가정은 비수기에 따른 모듈 판매량 소폭 감소,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률 축소, 발전사업 매각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 반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미칼 영업이익은 춘절 이후 완만한 시황 개선을 가정해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글로벌 모듈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전망한다”라며 “가스 및 원유가격 안정화에 따른 대체수요 둔화, 중국의 전력난 완화에 따른 Upstream 가격 안정화, 2022년 과도한 재고 확보에 따른 유럽의 높은 재고, 비신장산 원료를 인증한 중국산 모듈의 미국 유입 등 영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역사적 최대치까지 확대된 모듈의 이익률은 점차 하향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2023년 발전소 매각 매출액 1조원 가량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태양광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6553억원을 추정한다”며 “또한 완만한 케미칼 업황 회복을 가정하여, 전사 영업이익을 13% 줄어든 843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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