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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1:55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IRA 시행으로 2026년부터 연간 1조원의 이익 향상 기대”
“한화솔루션, IRA 시행으로 2026년부터 연간 1조원의 이익 향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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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201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화학 수요 부진 및 저조한 스프레드가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01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국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케미칼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용식 연구원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수요 약세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이 더디기 때문”이라며 “특히 가성소다는 에너지/전기요금 하락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며 가격이 전분기 대비 –2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신재생 영업이익은 1834억원을 전망한다”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감소에 따라 모듈 판매 이익이 다소 감소하겠으나, 여전히 스프레드는 견조하게 유지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1분기 발전 사업 매각 이익은 약 100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 내 생산된 태양광 모듈에 대해 0.07달러/W, 전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되었을 경우 0.14달러/W의 세제혜택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지난 1월 미국 내 2.0GW의 모듈 증설과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생산시설 3.3GW 건설을 발표했다”며 “그 결과 미국 내 태양광 모듈생산능력은 2022년 1.7GW → 2023년 3.1GW → 2024년 말 8.4GW(잉곳/웨이퍼 3.3GW, 셀 3.3GW 포함)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세제 혜택은 2023년 1억4000만달러에서 2026년 7억900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2032년까지 예상되는 IRA 세제혜택은 약 53억달러로, 현금 지급에 따른 투자금 조기 회수와 기업 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미국의 중국산 모듈 수입 재개는 설치량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고율 관세는 여전히 적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기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은 계속될 것”이라며 “또한, 폴리실리콘/웨이퍼 강세 역시 공급 증가로 이어져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IRA 세제혜택 및 미국 내 대규모 투자에 따른 태양광 사업부의 성장 기대는 아직 유효하며, 거래 정지 리스크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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