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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1:09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반도체: 비·디스플레이: 갬·모바일: 비”
“삼성전자, 반도체: 비·디스플레이: 갬·모바일: 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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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방 산업 모두 기대보단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총제적 수요가 부진했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0% 감소한 70조16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전방 수요 부진으로 대부분 사업부가 당초 계획 대비 부진한 상황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달러 환율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4.1% 줄어든 6조6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 하만을 제외한 전 사업부는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디스플레이도 증익을 기대했으나 북미 고객사 이슈로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 영업이익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D램 분기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폭은 내년 3분기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공급이 제한적이지만 아직 재고 수준이 높고,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에 이른 시점이라 판단한다”며 “디스플레이는 LCD 철수 이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4분기에는 고객사 변수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은 물량 감소, ASP 하락 등으로 외형, 수익성도 부진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경쟁사들의 보수적인 투자 및 실적 전망으로 업황 바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D램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내년 1분기부터 낙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공급량 조정은 수급이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파른 주가 상승이 기대될 만큼의 업황 개선은 아니지만 D램 가격의 낙폭이 줄어드는 것도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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