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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내년 1분기 영업이익 4조3600억원으로 저점 기록할 전망”
“삼성전자, 내년 1분기 영업이익 4조3600억원으로 저점 기록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3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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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이익 6조5900억원 추정, 기대치 크게 미달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휴대폰과 메모리 실적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71조원,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6조5900억원이 예상된다”며 “메모리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악화가 전사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조1900억원, 디스플레이 1조9200억원, DX(디바이스 경험) 2조2400억원(MX 1조8700억원, VD 5000억원), 하만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스마트폰의 경우 수요 부진과 중저가 위주로 제품 믹스가 악화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14% 하락하고 판매량이 5%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는 고객사 재고조정이 지속되며 D램, 낸드의 ASP가 각각 전분기 대비 21%, 22%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 줄어든 4조3600억원으로 추가 감소하며 저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부문의 추가 실적 감소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메모리  실적 악화 영향으로 1분기에는 반도체 부문이 적자전환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모델 출시에 따른 MX(모바일 경험)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감소 영향이 훨씬 클 전망”이라며 “분기 실적은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의 경우, 최근 마이크론 실적에서 확인(재고일수 239일로 급증) 하듯이 Chip Maker들의 재고 수준이 현재 상당히 높다”며 “반면 고객사들의 재고는 정점 기록 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10월 이후 반도체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바닥 형성 기간으로 판단되며, 내년 상반기 터닝 포인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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