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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올해 比 29.9% 줄어든 32조9000억원”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올해 比 29.9% 줄어든 32조9000억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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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영업이익 7조900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등을 위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6% 늘어난  7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7.3% 줄어든 7조900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8조300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가격과 출하량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반도체 영업이익이 2조800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도연 연구원은 “연말 출하량에 따라 4분기 추정치가 추가적으로 하향될 수 있다”라며 “올해 D램 출하 Bit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크로 영향으로 메모리 수요가 역사상 최악의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조8000억원, MX(무선) 2조7000억원, DP(디스플레이) 1조9000억원, CE(소비자가전) 5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내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 줄어든 7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6조2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지속되겠으며, 비메모리 가동률도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1분기 가격 하락 폭은 D램 10%, 낸드 12%로 예상한다”라며 “최근 재고 흐름을 보면, 가격 하락 폭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낸드 가격이 내년 상반기에 올해 4분기 대비 25∼30% 추가 하락할 경우, 2nd tier 업체들의 현금 원가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대비 감가상각비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현금 원가에 도달하는 시점이 더 빨라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낸드 업체들의 감산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에 업황 반등의 시점과 강도를 논하는 것과 별도로, 내년 2분기에는 낸드 가격의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대비 0.6% 줄어든 30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9.9% 감소한 32조90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반도체 외 사업부는 실적이 올해와 유사할 것이며, 실적 하락 폭은 대부분 반도체가 결정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 추세 랠리(뒷바닥) 시점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한다”라며 “주문 확대와 12MF 주당순자산가치(EPS) 컨센서스 횡보(하락 멈춤)에서 주가 랠리가 시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방 수요처들의 재고가 소진되고, 세트 출하가 증가하기 시작할 때”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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