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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오더컷 악재 노출 → 현재는 개선되는 상황 → 내년에도 성장“
“LG이노텍, 오더컷 악재 노출 → 현재는 개선되는 상황 → 내년에도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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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되는 IT 대형주: 2023년, 신제품 (폴디드) 공급 & ASP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환율 및 생산차질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형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6조726억원,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5963억원)을 하회한 442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감소의 배경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 스마트폰 서플라이체인에서의 생산 차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단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점은 아쉽다”라며 “그러나 이미 주가는 하락했고, 부진한 4분기는 내년에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실적 성장 가시성은 전기전자 대형주 중 가장 높다”며 “내년 상반기는 올해 재고 축적 (역기저)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내 리오프닝 속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제품의 공급과 카메라 ASP(평균판매가격)의 상승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고화소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폴디드줌 모듈도 신규로 공급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요 불확실성과 세트 판매 감소 동향을 고려해도 IT 대형주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전년대비 개선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1조5000억원 → 2023년 1조7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 주가는 고점(3월 11일) 대비 32% 하락한 상황”이라며 “환율 환경 변화에 따른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 6.3배”라며 “주당순자산가치(EPS)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주가도 하락했다. 여전히 저 PER이고 2023년 실적이 우상향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폰(세트) 판매가 부진하다고 가정해도 카메라(부품) 시장은 팽창한다. 폴디드줌, 차량용 시장, MR 모멘텀은 소멸되지 않았다”라며 “중국 정저우 이슈로 부품 오더컷은 이미 시작됐다. 연말, 연초의 재고조정(계절성)이 앞 당겨진 셈이다. 현재는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점유율 또는 가격이 상승하거나 신제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며 “IT 대형주 중에서는 LG이노텍”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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