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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삼동설한(三冬雪寒)… 애플 공급망 이슈 점검”
“LG이노텍, 삼동설한(三冬雪寒)… 애플 공급망 이슈 점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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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매출액 6조4000억원, 영업이익 4282억원 추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늘어난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42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각각 카메라모듈 3589억원, 기판소재 625억원, 전장부품 1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백길현 연구원은 “전사 연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중국 Lockdown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 및 Set 수요 부진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전사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애플 주가는 1개월/YTD 기준으로 각각 12%, 30% 하락했으며, LG이노텍 주가 역시 1개월/YTD 기준으로 각각 18%, 32% 하락했다”며 “중국 Lockdown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아이폰 판매량이 10월부터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고로 애플과 LG이노텍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고점 대비 각각 -7%, -10% 하향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이노텍은 지난해 12월 23일, 광학솔루션 사업 강화 목적으로 1조65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 공시를 한 바 있다”며 “올해 하반기 신제품 양산을 위한 생산능력(Capa) 확보 및 Folded Zoom 등 고사양 카메라 모듈 공급을 위한 생산설비투자(Capex) 집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력 고객사 내 입지가 지속 강해지는 가운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판단된다”며 “다만 금번 광학솔루션 중심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로 단기 영업이익 성장 가시성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점과 주가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를 지나면서 해당 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이 점차 가시화되고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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